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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대 이라크 6월6일 경기

  • 경기 결과: 한국 2 - 0 이라크

  • 득점자: 김진규(후18'), 오현규(후37')

  • VAR 퇴장: 알 하마디(전24분)

  • 본선 진출: 11회 연속, 총 12번째

  • 다음 경기: 6월 10일 서울월드컵경기장 vs 쿠웨이트


김진규·오현규, 후반 두 골로 승부 마무리

승부의 균형은 후반 들어 깨졌다. 후반 18분, 교체 투입된 김진규가 이강인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 슛으로 선제골을 기록했고, 후반 37분에는 전진우의 크로스를 오현규가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쐐기골을 넣었다.

홍명보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선수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잘 싸워줬다. 손흥민 없이도 새로운 조합이 충분히 경쟁력을 발휘했다는 점이 고무적”이라고 밝혔다.


 B조 선두 유지… 쿠웨이트전은 사실상 소화전


이번 승리로 한국은 6경기 6무패(5승 1무), 승점 19점을 기록하며 B조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 남은 3차 예선 경기는 6월 1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쿠웨이트전이며, 본선 진출이 확정된 상태이기에 로테이션 운용이 예상된다.

이번 이라크전에서는 손흥민, 황의조 등이 빠진 가운데 이강인, 김진규, 오현규 등 젊은 선수들이 중심이 된 세대교체 흐름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